제 16 장 하나님의 가족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엡 3:14)
세상에서 한 ‘가족’의 일원이 아닌 사람은 하나도 없다. 크리스마스 날에 ‘온 가족’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정담을 나누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이 죄스러운 세상에서 인간을 가장 굳게 결속시켜주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 다음으로 바로 이 가족 감정을 들 수 있다. 혈연공동체란 지극히 강력한 유대의 끈이다. 저는 여러분들이 세상의 어떤 가족보다도 훨씬 더 귀한 어떤 대가족에 속하기를 바란다. 세상의 가족 모임은 어느 날엔가는 끝나게 될 것이다. 지상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때에 우리가 하나님을 뵈올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는가?
1. 이것은 어떤 가족인가?
그 가족의 구성원은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이다. 그것은 모든 신실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복된 무리이다.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이 곧 그 가족이다. 믿음의 가족,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 신부, 살아 있는 성전, 멸망하지 아니하는 양, 장자들의 교회, 거룩한 공회, 이 모든 표현은 ‘하나님의 가족’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가족에 속하려는 자는 거듭나야 한다. 오직 성령만이 그 가족의 살아 있는 지체를 만들 수 있다. 그것은 성령님의 특별한 임무요 특권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왜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의 무리에게 ‘한 가족’이라 칭했을까?
1)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한 분의 아버지를 두었기 때문에 ‘한 가족’이라 불린다. - 그들은 다 성령으로 난 자들이고, 다 양자의 영을 받았으며,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갈3:26, 요3:8, 롬8:15) 그들은 애정에 찬 신뢰를 품고, 예수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불법과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며, 제아무리 연약한 자에게라 할지라도 넘치는 긍휼을 품으시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이 말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형식적인 말만은 아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가족’이라 불리는 것이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2)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한 이름 안에서 기뻐하기 때문에 ‘한 가족’이라 불린다. - 예수라는 이름은 모든 신자들을 한 데 묶어 거대한 가족이 되게 하는 띠이다. 그들 중 예수를 유일한 소망의 대상으로 삼지 않는 자는 하나도 없고,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 되신다’라고 고백하지 않을 자도 하나도 없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그들을 자신과 결합시켜 영광스러운 하나의 무리로 영원히 연합되게 하시리라고 생각할 때 기뻐하지 않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사실 신자들에게서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제거하느니보다는 하늘에서 태양을 없애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세상에게는 그의 이름이 무의미할 것이나, 신자들에게 있어서의 그의 이름은 넘치는 위로요, 소망이며 기쁨이요, 안식이자 화평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한 가족’이라 불리는 것이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3)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은 서로 가족적인 유사성이 아주 크기 때문에 ‘한 가족’이라 불린다. - 전능하신 주님의 모든 자녀들은 영적인 면에서 전반적으로 닮는다. 그들은 모두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구원의 희망을 그리스도께 두며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세상의 생활방식을 취하지 않고 ‘따로 나와서 따로 있으려고’ 힘쓴다. 성경은 “그들의 발에 등이요 그들의 길에 빛이다”(시119:105) 그들은 모두 기도로써 동일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며, 하나님과의 대화를 하는 것이 호흡임을 깨닫고 있다. 그들은 모두 회개, 믿음, 소망, 자비, 겸손, 내적 투쟁 등 동일한 내적 체험들이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한 가족’이라 불리는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참된 신자들에게 나타나는 이런 가족적인 유사성은 기독교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가장 강력한 간접적인 증거이며, 성령의 역사의 실제성을 입증해 주는 가장 중대한 증거이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지역, 나라, 민족, 연령, 교육정도가 다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마음과 성품에 신비한 유사성이 있다. 이 모든 것들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으며, 그의 수공품은 언제나 한결같은 특성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한 가족’이라 비유한 것은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다.
이 가족을 벗어나서는 구원이 없다. 우리의 영혼의 구원은 어떤 한 교회와 연합하거나 또는 다른 어떤 교회로부터 분리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보다 훨씬 더 본질적인 어떤 것에 달려 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의 지체가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영생이다.
2. 이 가족은 현재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
그 가족은 크게 두 편으로 나뉘어 살고 있다. 한 편은 하늘에 있고 다른 한 편은 땅에 있다. 그들은 지금 완전히 분리되어 있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들은 한 몸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연합될 것이다.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은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 ‘땅’과 ‘하늘’이라는 두 장소뿐이다. 연옥과 같은 곳은 없다.
하늘에서 안전하게 살고 있는 가족은 ‘낙원’(눅23:43)에서 더 이상 죄와 시험으로 인한 고통을 받지 않으며 빈곤과 근심, 질병과 고통, 슬픔과 눈물에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들은 겪어야 할 과정을 끝마쳤고 해야 할 싸움을 다 싸웠으며 하도록 정해진 일을 다 이루었고, 세상의 파도를 뚫고 나가 항구에 도달했다. 그들은 과거를 돌아보매 두려워할 것도 없고 미래를 내다보매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들의 행복을 완성시키는 데에는 오직 세 가지만이 필요하다. 영광을 입고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들 자신의 육체의 부활, 그리고 모든 신자들이 함께 모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 세 가지를 확실히 믿고 있다.
하나님의 가족 중 일부는 아직 땅 위에 여기 저기 몇몇씩 흩어져 있다. 그들은 모두 각자가 받은 은혜대로 똑같은 방향의 길을 달음질하며 열심히 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죄와 저항하여 분투하고, 마귀와 싸우며,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고 있고, 세상과 싸우며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 때때로 그들은 자기의 십자가가 가장 무겁고 자기의 일이 가장 힘들며 자기의 마음이 가장 완악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나 모두 제각기 자기의 길을 가고 있다. 그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불가사의하게 비칠 것이요 자기 자신에게조차도 종종 경이로운 일로 보이게 될 것이다. 겉보기와는 달리 하늘의 거처가 땅의 거처보다 더 나은 곳은 아니다. 두 장소의 차이는 단지 정도의 문제일 뿐이다.
1) 두 지역에 나뉘어 살고 있는 그 가족들은 같은 구세주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완전하신 한 뜻 안에서 기뻐한다. - 차이가 있다면 땅위의 가족들은 불안전하고 연약한 방식으로 사랑하고 믿음의 눈으로 살아가는 반면, 하늘의 가족들은 연약함이나 의심없이 주님을 사랑하며 믿음의 눈이 아닌 실제의 눔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2) 두 지역에 나뉘어 살고 있는 그 가족들은 다 성도들이다. - 땅 위의 성도들은 가련하고 지친 순례자들이나 하늘의 성도들은 세상과 육체와 마귀로부터 해방되었으며 영광스러운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들은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히12:13) 이라고 불린다.
3) 두 지역에 나뉘어 살고 있는 그 가족들은 다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 하늘의 자녀들은 배워야 할 교훈을 다 배우고 영원한 안식을 맞은 반면, 땅 위의 자녀들은 아직도 배우고 있는 중이다.
4) 두 지역을 나뉘어 살고 있는 그 가족들은 다 같이 하나님의 병사들이다. - 땅 위의 병사들은 아직 훈련 중에 있고 싸움도 또한 끝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매일 온몸에 하나님의 갑옷을 입을 필요가 있다. 반면에 하늘의 병사들은 승리를 거두어 그들은 마침내 쉴 수 있게 되었으며 원수를 경계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5) 두 지역에 나뉘어 살고 있는 그 가족들은 모두 무사하며 안전이 보장되어 있다. - 제아무리 연약한 성도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는 자는 단 한 사람도 탈취해낼 수 없다.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하늘에서 별을 하나 빼내오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두 구역에 사는 그 가족들은 다 같이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신 영원한 언약”(삼하23:5)으로 말미암아 안전이 보장되어 있다.
간청하는 바는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의 가족이 현재 위치해 있는 곳을 잘 이해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라. 당신은 지금 적은 수의 신자의 무리만을 보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더 많은 신자들이 이미 하늘에 당도해 있으며 마지막 날에 모든 신자들이 모이면 그들은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계7:9)가 될 것이다. 당신은 지금 땅 위에서 분투하고, 십자가를 옮겨가고 있는 무리만을 보고 있다. 하나님의 가족은 당신이 상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부요하고 영광스럽다.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 속하는 것은 결코 하잖게 여길 일이 아니다.
3. 이 가족의 미래의 전망은 어떠한가?
이 세상의 가족은 어느 가족이나 그 미래가 참으로 불확실하다. 우리는 누구도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쳐올지 알지 못한다. 우리가 세상을 떠난 후 자녀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겪게 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고맙게도 그 미래의 ‘전망’을 알 수 있는 여기 다른 한 대가족이 있다. 그 가족의 전망은 지극히 완전하며 오직 행복할 따름이다.
1) 하나님의 가족의 지체들은 모두 어느 날엔가 안전하게 본향으로 데려가질 것이다. - 그들은 여기 땅 위에서 흩어져 살고 있으며 시험받고 폭풍우에 시달리고 갖은 고난으로 허리가 퍼질 사이가 없다. 그러나 그들은 다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으며 마지막 날에 생명책이 개봉될 때 그 이름이 빠뜨려져 있지 않을 것이다.
2) 하나님의 가족의 지체들은 모두 어느 날엔가 영광스러운 육체를 취하게 될 것이다. -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모든 죽은 성도들은 살아날 것이요 살아 있는 성도들은 모두 변화될 것이다. 그들은 모두 살아나신 주님의 몸과 같이 질병과 고통을 겪을 일이 조금도 없는 그런 육체를 취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밤낮 없이 지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고, 마음의 흐트러짐이 없이 예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에는 옛 것들이 모두 지나가고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21:5)하신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
3) 하나님의 가족의 지체들은 모두 어느 날엔가 한 무리로 모일 것이다. - 그들이 어디에 살았든지, 또 어디에서 죽었든지 간에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 날에는 동서남북에서 모든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요, 복된 한 무리 안에서 만나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가족이 지상에서 작별하는 것은 다만 며칠에 지나지 않을 뿐이요, 그들의 만남은 영원할 것이다. 모든 무덤이 다 낙원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에 속하였는지가 대단히 중대한 문제이다. 거기에 속해 있으면 우리는 마침내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4) 하나님의 가족의 지체들은 모두 어느 날엔가 생각과 판단이 일치할 것이다. - 그들은 지금 많은 사고하는 일에 있어서 불일치하고 있다. 그러나 그때에는 부분적인 지식과 희미한 시각은 사라질 것이요 분쟁과 분리, 오해와 곡해들은 모두 묻혀 망각될 것이다. 의견은 단 하나로 통일되고 마침내 완전한 일치와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때에는 한 마음을 가진 천사들과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5) 하나님의 가족의 지체들은 모두 어느 날엔가 거룩한 모습으로 완전해질 것이다. - 그들이 비록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새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많은 면에서 부족하며 많은 실수를 범한다.(약3:2)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생전에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던 연약함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들의 머리 되시는 분께서는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온전한 거룩한 형상으로 그들을 아버지 앞에 내놓을 것이다.(엡5:27)
6) 하나님의 가족의 지체들은 모두 어느 날엔가 자기의 분깃대로 영원히 상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 이 세상의 일들이 결말이 나면 전능하신 주님의 모든 자녀들에게 영원한 분깃이 나누어지게 될 것이다. 제아무리 미약한 자라 할지라도 간과되거나 망각되지 않을 것이며 각 사람이 자기에게 알맞게 받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은혜의 가장 큰 그릇으로부터 가장 작은 그릇에 이르기까지 영광으로 찰랑찰랑 넘치게 될 것이다. 그 은혜와 상의 본질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지만, 하나님의 가족의 지체들이 주님의 형상대로 깨어날 때 모두가 ‘만족’하리라는 것을 아는 것으로 충분하다.(시17:15)
하나님의 가족의 이와 같은 미래의 전망들은 매우 실제인 참된 것들이며 오래지 않아 우리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세상의 가족들, 즉 가장 부유한 가족, 가장 지체가 높은 가족, 가장 행복한 가족을 둘러보라.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온 가족에 비할 수 있는 가족이 과연 단 하나라도 있는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나 장차 누리게 될 것으로 보나 하나님의 가족과 같이 그렇게 부족함이 없는 가족은 하나도 없다.
4. 맺는 말
1) 우선 분명하게 답을 해야 할 질문을 제시하고자 한다. -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가족에 속해 있는가? 살아서는 평안을 주고 죽을 때는 소망을 줄 신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가족’에 속해야 한다. 당신이 아직 그 가족에 속해 있지 않다면 오늘 그 가족에 속하라고 초대하는 이 부름에 지체 없이 응하도록 하라. 마음의 눈을 뜨고 당신의 현재 상태의 위험성을 깨닫고 바로 오늘 회개하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당신의 영혼을 그의 돌보심에 맡기도록 하라. 당신이 하나님의 가족에 결합되어 있기만 하면 당신은 그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완전하고 행복한 가족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2) 당신이 하늘과 땅에 있는 각 가족에게 진정으로 속해 있다면 그 특권들을 헤아려 알고 더욱 감사하기를 힘쓰라. -세상이 줄 수도, 빼앗아갈 수도 없는 중대한 그 무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한 가족이 되어 모이면 그들은 신앙생활을 통해 희생한 모든 것을 다 보상받게 될 것이다. 아무도 빠뜨려진 자가 없는 모임, 틈이나 빈자리가 없는 모임, 눈물도 헤어짐도 없는 모임, 이와 같은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면 분발하여 싸울 가치가 있지 않겠는가? 그때가 되기까지 우리 모두 그 가족의 지체답게 살려고 힘쓰도록 하자. 그 가족의 명예가 전적으로 우리의 행위에 달려 있는 것처럼 행동하자.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살 때 우리는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견고히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살 때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아버지의 가족에 속하라고 권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너와 함께 가겠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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