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2 문 사 계명에 부가된 논증
제 62 문 사 계명에 부가된 논증은 무엇인가?
답. 제 사 계명에 부가된 논증은,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일을 하도록 주 중 육일을
허락신다는 것과 그가 일곱째 날에 대해서는 특별하신 소유권을 주장하신다는 것과
그 자신이 친히 모범을 보이신 일과 안식일을 축복하신 일이다.
1. 제 사 계명에 부가된 논증들은 몇가지가 있는가?
네 가지가 있다. 안식일을 더욱 엄격히 준수하도록 효과적으로 권유하고 이끌어 주는 것이다.
2. 제 일 논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일을 하도록 주 중 육일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그는 그 자신을 위하여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하실 수도 있으셨겠지만, 칠일 중 하루만을 요구하시고 다른 육일 간을 우리에게 허락하심으로 우리의 특수한 직업과 필요한 오락을 가질 수 있도록 하셨다.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출20:9)
3. 제 이 논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대하여 특별하신 소유권을 주장하신다는 것이다. 일곱째 날 즉 안식일은 주님의 날이며 주께서 그 날을 일반적인 사용에서 구별시켜 거룩하게 하시고 자신에게 예배드리도록 하셨기 때문에, 이 날을 그가 우리에게 허락하신 한도를 넘어서서 우리가 전체이든지 부분이든지 도용하려 할 때 그것은 도적이요 모독행위이다.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출20:10)
4. 제 삼 논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그의 창조 사역을 쉬심으로 친히 모범을 보이셨다는 것이며, 그러므로 그는 우리에게도 또한 우리의 모든 특수한 직업에서 쉬고 그를 본받아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함을 요구하신 것이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출20:11)
5. 제 사 논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안식일에 복주셨다는 것이며,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그날의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그가 우리와 함께 임재하시는 임재의 축복을 희구하게 되는 것이며, 우리 자신에게 축복하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