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헨리

창조자, 보호자, 은혜를 주시는 자이신 하나님을 의존하라/ 메튜 헨리

강대식 2013. 5. 26. 21:38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100:3).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95:6).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니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나를 보셨으며 나를 위해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시139:14-16).

 

주께서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욥10:11,12). 주는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시며(히12:9),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셨나이다(슥12:1). 주는 우리의 영혼을 지으셨으며(렘38:16), 그의 신(神)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셨느니라(욥33:4). 주는 우리의 가슴 속에 지혜를 두셨으며, 마음 속에 총명을 주셨나이다(욥38:36).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우리를 교육하시기를 땅의 짐승에게 하심보다 더하게 하시며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공중의 새에게 주심보다 더하시니이다(욥35:11).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사64:8).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모친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 하게 하셨나이다.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내 하나님이 되셨나이다(시22:9,10).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 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시71:6).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왜냐하면 우리는 주의 소생이기 때문이라(행17:28). 우리의 생명이 주의 손에 있으며, 우리의 모든 길이 주 안에 있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10:23). 우리의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시31:15). 주는 지금까지 우리를 먹이신 하나님이시오며, 모든 악으로부터 건지신 자니이다(창48:15).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심으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애3:22,23).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홉을 취 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시104:29).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하랴. 오, 화와 복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애3:37,38).

 

- 메튜 헨리, 「메튜 헨리의 기도」, pp 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