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신앙

[스크랩] 청교도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백금산

강대식 2013. 10. 17. 06:55

 

왜 오늘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16-17세기 청교도들의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40여 년 동안 청교도들을 읽고 연구했던

제임스 패커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어떤 시대가

 다른 시대에게 주는 특별한 메시지가 있다고 믿는다.

 또한 나는 신약 성경 시대가

 모든 시대의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을 위한

 모범을 제시한 것과 마찬가지로

 청교도 시대는

 20세기 말의 서양 기독교 세계를 가르칠

 특별한 교훈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또한 약 120명 이상의 중요 청교도들과 청교도들의 저서를

백과사전식으로 편찬한 『청교도을 만나다』라는 책에서 조엘 비키는

청교도 저서들 속에 나타나 있는 청교도들의 특징을,

 

“성경으로 삶을 형성했으며,

 교리와 실천을 완벽히 결합시켰으며,

 그리스도에 집중적 관심을 두었고,

 시련과 시험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상과 천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렇다. 청교도들은 교회사의 영적 거인들이었다.

청교도들은 성경적 기독교인, 성숙한 기독교인 모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청교도의 저서들은

우리가 참된 기독교인, 성숙한 기독교인이 되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성경의 참고서들이다.

 

- 토마스 굿윈, 『믿음의 본질 1』, 서문, p 14

출처 : 청교도 아카데미(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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