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도 아카데미

청교도 아카데미 선언문

강대식 2020. 12. 6. 18:49
개혁자들, 청교도들을, 성령의 인도와 조명으로 만나기 전에는

'세상의 영'을 받은, '사람의 지혜'로 가르친
성경만을 알고 있는 것이다.

성령의 지혜로 가르친 성경을 만나야 한다.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만 분별할 수 있다.

육에 속한 자들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한다.

어리석게 보이고 알 수도 없다.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가르친 성경을 만나야 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2:15).

영으로 생명(피)으로 사는 말씀을 만나야 한다.

주 예수께서 친히 가르치고 사신 말씀,

구약 선지자들이 가르치고 살았던 말씀,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르치고 살았던 말씀,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가르치고 살았던 말씀,

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람의 지혜로 가르친 율법과 성경으로 무장한 무리들이

항상 제도권 유대교와 제도권 기독교를 장악하고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선지자와 사도들과 초대교회 교인들과,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을, 핍박하고 피를 흘리게 하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큰 문, 넓은 길이다.

개혁자들 청교도들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협착한 길이다.

청교도 아카데미에서 기본으로 3년은 말씀공부를 해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사고방식과 가치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이 빼앗는 것이다.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천국에 들어간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갈 곳이 따로 있다.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