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익의 “16세기 종교개혁 이전 참 교회의 역사” 구입과 1독을 꼭 권합니다!

권현익의 “16세기 종교개혁 이전 참 교회의 역사” 구입과 1독을 꼭 권합니다!

거의 한 달에 걸쳐서 읽었습니다.
빨리 읽을 수도 없었고, 중요 부분 요약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느낀 감동과 새로 알게 된 참 교회 역사는
경악과 혁명적 전환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16세기 종교개혁만 알고 있었는데,
13세기 종교개혁이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개혁은 “삶의 모습과 복음의 능력”으로 이루어졌고,
유럽 전역에 광범위하게 번졌고, 더 응집된 폭발력을 보여 주었다는 것입니다.

지도자들과 공동체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였고,
로마 교회의 잔악한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흘린 피와 불탄 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거룩하고 순수하고 단순한 신앙이,
초대교회의 가르침을 계승한 헌신으로 유럽 전역에 변화의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에 비해 16세기 종교개혁은 인쇄술의 발달로 성공적이었지만,
이론적 교리적 성공이었고, 삶의 변화와 복음의 능력은 미흡하였다고 여겨집니다.
학자들의 논리와 지식만으로는 심령을 울릴 수 없겠지요.

결국 13세기의 교회개혁이 준 변화의 터 위에
16세기의 종교개혁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참 교회의 역사를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살았습니다.
저도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모르고 생을 마칠 뻔하였다는 생각에 모골이 송연해지고,
이제라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여러분도 읽어 보시면,
지금 가르쳐지고 있는 교회사가 로마 교회의 허구와 이단 규정을 그대로 따르면서,
참 교회와 참된 믿음의 선조들을 이단시 했다는 것을
비로서 깨닫게 될 것입니다.

13세기 교회 개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들의 삶과 복음의 능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초대 교회의 가르침과 삶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