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가장 악한 죄들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부분적으로 성화 되었을 뿐 아직 유혹에 빠지기 쉽다.
우리가 사람들에 대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향한 최선의 봉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또 우리에게 아무 유익을 주지 않을 것이다.
버리지 않은 한 가지 죄가 영적 유익과 영원한 행복을 방해한다.
바울은 현명한 의사처럼 계속 우리에게 이로운 음식을 알려 주어 우리의 성장을 도우려 한다.
그가 권고하는 의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사모하는 것이다.
이 말씀의 젖은 불순물, 즉 사람의 말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것이다.
새로운 생명에게는 그에 맞는 음식이 있다.
아기들에게는 젖이 필요한데, 아기들은 매우 자주, 그리고 간절히 젖을 찾는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갈망도 이와 같아야 한다.
그들은 말씀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강한 갈망과 애착은 거듭남의 확실한 증거다.
하나님의 말씀을 접한 사람은 결코 그 말씀을 떠날 수 없다.
“갓난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2).
- 메튜 헨리, 「삶의 지혜」, 생명의말씀사, 2005, pp 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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