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없으면, 성경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도 없고, 하나님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다.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눅3:16)
구원은 아들이 성령으로 세례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세례할 때 믿음과 중생과 회심과 양자됨이 일어나고
아들과 연합하여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성화와 영화를 이루어 간다.
성령이 임하고 속에서 역사하여 믿음과 연합과 중생과 회심이 일어나야 그리스도인이다.
성령의 역사로 믿음과 회개가 없었다면, 그는 유사 그리스도인이다.
오늘날 교회를 채우고 있는 수많은 유사 그리스도인들을 보라.
예수님 당시 유대 교회를 채우고 있던 유사 그리스도인들보다 더 악한 무리들이다.
유대 교회 교인들은 그리스도 예수를 핍박하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그들은 율법과 종교적 전통은 있었어도, 성령이 없었던 것이다.
성령이 없으면, 율법의 해석도, 적용도, 인간의 악한 본성과 지혜로 하게 되어 있다.
성령이 없으면, 영의 사람도, 아들과의 연합도, 하나님과의 연합도, 이루어질 수 없고
진리도 은혜도 알 수가 없다.
성령이 없으면, 육신의 생각 밖에 할 수가 없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다.
성령이 있어야, 영의 생각을 할 수 있고, 생명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
(고전2:9-14)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성령이 없는 무리들이, 목사들을 키우는 신학교들을 장악하고
거기서 나와 안수받은 목사들이 교회와 교단을 장악하고 있다.
종교개혁 이후 그들이 성경 해석을 수백년 동안 장악했고,
교회를 카톨릭화, 유대화한지 오래인데도, 이 사실을 아는 자들이 별로 없다.
성령에 의한 성경 해석은, 초대교회 시절과, 종교개혁과 청교도시대 뿐이었다.
종교개혁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이고,
성령께로, 아들께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개혁운동이었다.
이를 이어 받아 완성한 사람들이 청교도들이었다.
성경에 대한 하얀 해석은 성령으로만 이루어진다.
육신의 생각으로 해석한 검은 해석들이 유대교회를 지배하였고, 카톨릭을 지배하였고,
현재의 교회와 교단과 신학교들을 지배하고 있다.
성령에 의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길만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바로 알고 바로 섬기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여야,
하나님으로부터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아들”이라고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머리이신 아들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루는 몸의 지체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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