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진리를 사수하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진리가 가장 소중하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계시된 하나님의 진리 중에서 일점일획도 버릴 수 없다.
그들은 어느 한 가지 교리나 명령도 무관심하게 대할 수 없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버릴 수 없다.
이 거룩하고도 소중한 진리들을 인하여 그의 영혼이 소생되었고
거룩하게 되었으며 위로를 누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형태든지 거짓된 기독교 신앙을 만나거나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교리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부인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영적인 싸움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충성스런 제자라면,
만일 우리가 십자가의 참된 병사라면,
당연히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단단하게 입고서
성령의 검을 들고
진리를 위하여 용감하게 싸워야 한다.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요1:3)
-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p 137
출처 : 청교도 아카데미 PBA
글쓴이 : 강대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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