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신학비판

[스크랩] 에큐메니칼 운동을 어떻게 볼 것인가?

강대식 2011. 11. 26. 16:01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 스위스 제네바에서 오는 2013년 예정된

제10차 WCC 총회의 개최지를 대한민국으로 최종 확정했다.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64

 

 

예장통합총회는 특히 "제10차 WCC 부산총회 준비와 국내외 연합운동 및 에큐메니칼 지도력 강화의

방안으로 교단의 역량을 총동원해 범교단적 WCC준비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섬기며 WCC 관련 교육 및

홍보 강화하고 신학대학 에큐메니칼 커리큘럼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6735

 

역사적인 1910년 에딘버러 세계 선교대회의 1백주년을 기념하는 '2010 에딘버러 세계 선교대회'가

60여개국 3백여 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대의 그리스도를 증언하라'를 주제로

2일 오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개막했다.
 2010 에딘버러 세계 선교대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국제로잔위원회를 비롯해서 로마 교황청과 동방정교회 등 전 세계 진보와 보수, 신ㆍ구교를 대표하는 20개 교단과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회를 통해 기독교와 가톨릭, 진보와 보수적 성향을 가진

기독교가 선교적 측면에 있어서 화해를 모색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47084

 

 

 

WCC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성격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백형 목사는 WCC 기원과 문제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문제시되는 WCC(World Council of Churches), 곧 '세계교회협의회'는 교회의 하나 됨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정통 신학의 상실을 불러오고 말았다. 다시 말해 종교 다원주의를 수용함으로 인하여 더 이상 공교회가 공교회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렸다.

WCC 운동은 1910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1948년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WCC는 정식적으로 창립되게 되었다. 그 후로 WCC는 미국 에반스턴, 인도의 뉴델리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들이 항상 모임 시에 주제로 삼았던 안건은 교회의 통일 문제였다.

필자가 보기에 WCC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많은 교회들이 모든 교파는 상황과 형편에 의해 분리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교파의 분리는 하나님의 뜻도 아니고, 결국 인간의 죄로 인한 현상일 뿐이다. 때문에 우리는 가능한 교파를 허물고 교회의 통일을 위해 힘써야 한다. 원래 신약 성경이 말하는 교회는 하나다."

이들의 이와 같은 주장은 어떠한 면에서 타당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공교회란 모든 교회를 무작위로 하나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는 "지상에 존재하는 개개의 유형 교회들이 성경의 진리를 따를 때"라는 조건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WCC는 이와 같은 조건은 무시한 채 오로지 교회의 통일성만을 부르짖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WCC 안에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들의 문제점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1. 종교의 다원주의로 말미암은 신학적 자유주의와 혼합주의를 초래하고 말았다.
2. 이들은 교회의 두 가지 측면 즉 '영혼 구원에 대한 구령의 사명' 보다는 '사회 참여적인 사역'에만 몰두하고 있다.
3. 교회의 통일성만을 강조하다 보니 말씀에 대한 복음적인 면보다는 형식적인 차원의 성례적인 면에 더 치중하고 있다.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15

 

 

이승구 합신대 교수는 “진정한 에큐메니컬 운동이기 위해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진지하고

의미있게 다루어져야 한다”며

“실제 WCC 운동의 기본 문서나 예배에 삼위일체를 시사하는 어귀가 들어간다고 해서

모임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모임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길성 총신대 부총장은 WCC가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면서

“특히 한국 장로교회는 WCC 이전 역사적 개혁주의 전통을 지켜 온 신학과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863163&cp=du

 

 

 

문병호(총신대 조직신학) 교수는 WCC를 ‘비성경적 모임’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문 교수는 “WCC는 교회들이 교리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단지 ‘모이기’만을 추구하면서

성경의 진리와 교회의 정통 교리를 떠나 있다”며

“WCC는 함께 모이고자 하고 하나가 되고자 하나 한 교회를 이루고자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cupress.com/news/news_view.asp?idx=3570&sec=2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가 지난 4일 주일예배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석기현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WCC(World Council of Churches, 세계교회협의회)'는 이름만

기독교단체일 뿐이지 실제로는 '반(反)성경, 반(反)기독, 반(反)교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정치적 단체'”라고 규정했다.

 

WCC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한 층 더 높인 그는 “이들은(WCC) '종교 다원주의,

인본주의 성경관, 세속적 구원론, 종교혼합주의, 선교 무용론, 용공사상'을 주장하는 바, 그야말로 '양같이 생겼지만 용처럼 말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일 뿐이다”라고 했다.

WCC 유치를 반기는 교계 지도자들을 향해선 “꼴불견을 연출하고 있다”고까지 했다.

석기현 목사는 “'WCC'가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 상륙하여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교단통합 및 종교일치 운동'으로써 이 대한민국의 기독교계를 통째로 삼키려고 획책하고

있는데도, 지금 우리나라의 기독교계의 다수와 특히 대형 교회의 목사들은 이 일을 두고 무슨

"세계 기독교계의 올림픽"이니 "WCC총회는 한국교회의 경사인 동시에 국가적 경사라고

표현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http://www.veritas.kr/contents/article/sub_re.html?no=4752

 

 

WCC 한국 총회를 반대하는 보수 교단들이 WCC 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동회장에는 서기행 목사(합동), 서정배 목사(합동), 박종수 목사(고신), 박병식 목사(합신),

석원태 목사(고려) 등이 선출됐다.

25일 엠버서더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진 이들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는 성경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인본주의 신앙임으로

이를 단호히 배격하고, 초혼제 등 무당굿을 신앙의 행위로 정당화하여 이를 용납하는

그 어떠한 단체나 기관과의 연합도 단호히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한국교회 극히 소수의 교파(NCCK)가 참여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한국개최가 마치

한국교회 전체가 유치하는 대회로 과장 보도하고, 이를 한국교회 올림픽이라고 선전하는 것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우리는 오직 성경, 오직 예수, 믿음만이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의 진리라고 굳게 믿으며

한국교회 보수 교단들은 힘을 합해 공동으로 한국 교회 정체성을 사수하며 한국교회를 보호할 것”

이라며 WCC 총회 반대 운동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http://www.veritas.kr/contents/article/sub_re.html?no=6103

 

 

 

WCC 한국 유치와 관련, 국내 보수 교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어

교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장합동은 얼마 전 총회에서 WCC 유치에 대한 신앙과 신학의 변질을 우려하며

보수 복음주의의 연합과 결집의 필요성을 공론화했으며

같은 보수 계열의 예장고려 총회는 한걸음 더 나아가 총회에서 WCC 한국 유치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다.

 

예장합동은 ‘세계 개혁주의 보수교단협의회를 조직 및 세계대회 개최의 건’이란 헌의안을 논의했고,

이를 만장일치로 가결, 2013년 WCC 총회에 상응하는 보수교계 결집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WCC의 신앙·신학적 정체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교회 신앙의 변질을 우려했다.

참석한 총대들 대다수는 WCC의 신학이나 신앙이 한국교회의 정통신학을 변질시킬까 우려하는 입장을

보였다.

 

예장 고려는 한국교회가 WCC 제10차 총회를 유치하게 된 것에 성명서를 통해

“경악스러움을 금치 못한다”며 “WCC는 기독교 이름을 가장하고,

공존, 평화, 환경, 인권, 하나됨(일치) 등의 모토를 사용하여 정통 기독교를 저해하는 이른 바

反성경, 反기독, 反교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제시했다.

 

이들이 발표한 WCC 반대와 투쟁 사유에 따르면

첫째, WCC는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 기독교만이 아니라 타종교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기 때문이었고,

둘째, WCC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인간이 저술한 하나의 역사책이라는 인본주의 성경관을 주장하기 때문이었다.

또 셋째, WCC는 ‘영혼 구원’이 아닌 정치적 해방과 경제적 착취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사회 구조적인 악으로부터의 해방이 구원이라는 세속적 구원론을 주장하기 때문이었으며

넷째, WCC는 각 종교에 나타난 영적 능력과 신비를 동일한 성령의 역사로 보는

범신론적 종교 혼합주의를 주장하기 때문이었다.

 

이밖에도 ▲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근거로, ‘복음전파’를 금할 뿐 아니라,

각 종교간의 대화를 통해 각자 자기 종교를 잘 믿으면 된다는 선교 무용론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 WCC는 사회주의운동, 공산주의운동, 인권운동, 민주화운동 등에 주력해온 기독교 이름의

정치 단체이기 때문이다 등을 들어 WCC 한국 유치 반대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특히 WCC에 반대하는 보수 교계 결집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발표했다.

 

http://www.veritas.kr/contents/article/sub_re.html?no=4725

 

 

 

예장합동 총회장 서정배 목사, 예장고신 총회장 윤희구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임석영 목사을

비롯한 27개 교단 지도자들은 '세계교회협의회(WCC)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위원장에 홍재철 목사(부천 경서교회)를 선임했다.

대책위는 WCC의 정체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예장합동 총회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책위원회 공동기자회견에 앞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예장합동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신앙을 같이하고, 뜻을 같이 하는 교단장장과 책임자들이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WCC 신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독교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예성 직전 총회장 박병도 목사는 "경제가 발전하고, 교회수가 늘어나면서

WCC에 대한 문제점이 희석됐다.

그런데 보수주의 십자가 중심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단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게 된 것이 감사하다."

고 말하고 "WCC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인해 보수교단들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신앙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고신 증경총회장 박종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예장고려개혁 총무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예장고려 총무 강구원 목사가 경과를 보고했다.

강 목사는 "WCC의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를 절대 반대한다."고 말했다.

강 목사 속한 교단은 지난 9월 조선일보에 WCC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WCC 신학논쟁에 불을 붙인 교단이다.

홍재철 목사는 "WCC는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재림 등을 부정한다.

그리고 종교는 달라도 구원의 길은 하나라고 주장한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을 믿어야 할 당위성을 포기하게 되고, 선교를 포기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홍 목사는 앞으로의 활동방향으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WCC 신학의 문제점을 담은 소책자를 만들어

배부하겠다고 밝혔다. 평신도들에게 홍보전단을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20103년 WCC 총회 전까지 이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WCC 반대 대책위원회에는 1만 명의 목회자와 80개 교단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복음적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 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기독교 복음 전파에

역행하고, 교회 건설 사명을 방해할 뿐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절대성을 약화시키는

반성경적, 반기독교적 단체이기에 우리는 이 단체의 한국총회(2013) 개최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WCC는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최종적 규범이라는 것과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WCC는 성경의 기본 교리를 고백하지 않는 사람들과 일치를 추구하며,

이단과 적그리스도와 자유주의 신학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규제하지 않고,

교회의 변증적 사명을 무시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어 "WCC는 개신교회의 토대인 전통적인 구원관, 특히 이신칭의 신앙을 약화시키거나

상대화 하며, 인간 해방과 혁명을 구원 행위로 본다."고 지적하는 한편

"WCC는 다른 종교에도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있다고 하며,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유일성을 부정한다.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할 당위성을 포기하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WCC는 성령을 정령(精靈)과 동일시하는 초혼제(招魂祭)를 용납하고,

성령을 물활론(物活論)적으로 해석하는 비기독교적 사상을 방조하였다."고 비판하고

"WCC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라는 개념을 선교에 도입하여

인간화, 화해, 사회참여 등을 선교의 지상과제로 보며,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심을 선포하는

전도의 긴박성과 구령사업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또 "WCC는 '통전적 선교'를 말하면서도 실상은 빈곤퇴치와 사회활동과 구조악 철폐 등에

치우친 선교를 하고 있다." 지적했다.

로마 가톨릭과의 일치 추구도 비판했다.

대책위는 "WCC는 로마가톨릭교회와 일치를 추구하고 정교회를 회원으로 가입시켜,

선교유예(Moratorium)를 시행하도록 하여 성경적 복음 진리 전파를 방해한다."고 비판했다.

특히 "WCC는 마르크스주의와 해방신학과 궤를 같이하는 좌파 성향의 용공주의 태도를 지녀왔고,

공산권 안에서 일어나는 인권유린, 생명박탈, 신앙의 억압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WCC는 '교회'의 연합체라고 하면서도 실상은 성찬 중심의 교제단체이다.

그 결과로 그리스도 교회의 첫 번 째 표지인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사실상 교회의 본질인

단일성, 거룩성, 보편성, 사도성을 포기하였다."고 비판한 대책위는

"WCC는 신학적 다원주의와 신앙무차별주의(Idifferentism)를 지향하며,

'교리는 분열시킨다'고 하면서 기독교 교리의 중요성을 폄하하고 교회의 생명력을 쇠퇴시킨다."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마지막으로 "WCC의 외형적 기구 일치운동은 그리스도의 교회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진리 안에서 일치된' 신앙고백공동채, 즉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를 분열시킨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5625§ion=sc4

 

 

 

예장 합동 교단결의문으로 채택된 WCC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WCC 제10차 총회 개최(2013년 부산 벡스코)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WCC는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부인한다.


 - WCC는 성경의 창조기사, 출애굽사건,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죽음과 부활, 보좌 우편에서의

   중보 등을 상징적인 교훈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여기며 특수한 정황에 따라 자의로 해석한다.

 

2. WCC의 신론은 종교다원주의에 근거하고 있다.


 - WCC는 모든 종교의 신(神)은 명칭만 다를 뿐 동일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기독교 유일신 사상에 반대되는 것이다.

 

3. WCC는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원의 종보자로 여기지 않는다.


 - WCC는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대속사역의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윤리적이거나 문화적인 영향력 정도로 상대화 시키고 있다.

 

4. WCC는 변질된 성령론을 주장한다.


 - WCC는 성령을 타종교와 샤머니즘에서 말하는 정려의 개념과 혼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성령을 단지 영력 정도로 여겨서 성부와 성자의 영이심을 부인할 뿐만 아니라

   성삼위 일체의 교리를 부정하는데 이른다.

 

5. WCC는 성경적 교회관을 벗어나 종교들의 일치를 추구한다.


 - WCC는 교회를 초월해 모든 종교들의 일치와 연합을 이루고자 하는 종교다원주의를 추구했다.

    WCC는 가시적 교회의 교제만을 편향되게 강조해, 교회를 복음을 전하며

    성도를 양육시키는 공동체가 아니라 사회구호단체나 협력단체 정도로 전락시키고 있다.

 

6. WCC는 교회 본연의 사명인 복음 선포와 선교는 등한시했다.


 - WCC는 종교다원주의의 입장에 서서 문화적이며 사회적인 교류에는 힘썼으나 교회 본연의 사명인

   복음전도와 선교에는 큰 관심을 쏟지 않았다.

 

7. WCC에 참가한 교단은 한국교회에서 소수에 불과하지만(기감, 성공회, 통합, 기장) 마치 자신들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듯이 행동하고 있다.

 

8. WCC는 동성애를 묵인하고 있다.


 - WCC는 성경의 진리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인정함으로써 창조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를 거역하는 것이며 변태적인 쾌락주의에 동조하는 처사다.

   WCC의 실체가 이러하므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은 소수 교단에 의해서 진행되는

   WCC 총회 부산 유치가 가져올 한국교회의 분열과 반목,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과 삶에 미칠

   악영향을 심히 우려하며, 한국교회 보수교단들이 연합해 성도들을 바른 진리로 인도하여

    WCC의 어떤 미혹에도 넘어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결의하는 바이다.

 

WCC대책위원장 서기행 목사 외 WCC결의대회 참석자 일동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1123

 

출처 : 영적 분별력
글쓴이 : 진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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