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완전히 인간적인 책이며 완전히 신적인 책이다/ 워필드 성경은 인간적인 책인가? 성경의 신적 기원을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할 만큼 인간적 기원을 지나치게 주장하는 그릇된 비평들이 있다. 많은 이들이 사람은 도무지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전달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성경 비평가들에게 성경 저자들에게 있는 개인적인 특징 그 자체는 바로 오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인간성을 증명하는 증거였다. 워필드는 이런 주장은 ‘성경은 인간 저자와 하나님의 공동 활동의 산물’이라는 성경적 영감 교리를 완전히 오도한 것이라고 응수했다. 어느 편이라도 한편만을 지나치게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성경은 완전히 인간적인 책이며 완전히 신적인 책이다. ‘성경은 전부 다 인간적이고 또 전부 다 신적이다.’ 성경의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