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는 따로 국밥이 아니라
하나의 국밥이 되어야 한다
하나의 정신과 삶이 되어야 한다
변화된 나의 정신 나의 삶이 되어야 한다
청교도는 국물 정도,
밥은 여전히 먹어온 그대로라면
따로 국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구태의연한 삶에 덧칠일 뿐이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기존의 밥은 배설물 해로 여기고 버려야 한다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면 말이다
청교도를 읽고 또 읽고 묵상하며
속에 차있는 사람의 지혜와 세상의 초등학문을
씻어내고, 밀어내고 버려야 한다
성령의 지혜로 가르친 전통으로 돌아가야 한다
청교도는 미완성의 종교개혁을 완성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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