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10/31 주일설교, '영감으로 된 성경', 딤후 3:16-17

강대식 2021. 11. 2. 05:59

2021-10-31 주일설교

본문: 딤후 3:16-17

제목: 영감으로 된 성경

 

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감동으로 된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영감)으로 된 것으로”(딤후3:16)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은 성경을 기독교 경전 쯤으로만 여긴다.

그런 사람들은 교회를 다녀도 성경의 권위에 대한 신뢰나 경외감이 전혀 없다.

기독교 국가라는 미국에서도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수가 극히 적다고 한다.

 

혼합주의 실용주의 다원주의가 성경에 대한 태도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특징.

유명 힌두교 구루의 친구들이 미국에서 상담학 또는 엔터테인먼트로 대형교회를 이루고 있다.

오순절 계통의 영향으로 쓰러뜨리고 병 고친다는 자들이 소위 능력자들 부흥사들로 행세하고 있다.

그들의 성경 해석을 보면 우스꽝스럽고 이교적인데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권위들에 의존하며 생겨난 철학과 헛된 속임수들이다.

사람의 지혜와 세상의 초등학문들이 신비주의와 혼합하여 빚어낸 종교적 산물들이다.

사도들이 성경의 권위로 세운 초대교회에서조차 혼합주의들이 틈만 나면 끼어들었다.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3:3)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으리라”(1:6-8)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에게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후2:17)

 

오늘날은 사도들이 전한 순전한 복음이 들어간 적도 없는 사람들이 목사와 교회를 하고 있다.

성경을 전혀 모른 자들이 카톨릭 신부가 되고 수도사들이 되었던 중세 교회 타락이 재현되고 있다.

사도들이 전한 성경과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들이 현대신학, 신비주의를 타고 지배를 하고 있다

 

참 교회와 거짓 교회의 구분은 사도들이 전한 복음 곧 성경 해석의 전통을 따르느냐에 달려 있다.

유럽의 교회들은 카톨릭 세력이 지배하면서 성경의 권위 대신 교황과 신부들의 권위가 들어섰고

교회의 권위가 들어섰고, 그들의 탐욕과 방종이 교회를 부패하고 타락하게 만들었다.

 

그들의 핍박으로 화형을 당하고 고문과 핍박을 당하며 개혁자들이 부르짖은 것은

오직 성경으로, 초대교회 사도들의 가르침으로, 성경해석의 전통으로 돌아가자 였다.

그러나 카톨릭 지배자들은 성경을 자기나라 말로 번역한 사람들을 다 불태워 죽였다.

 

지금 교인들과 목사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의 전통에서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

사도 바울이 말씀한 대로 다른 복음인지 순전한 복음인지 구별조차 못하고 있다.

목사들을 배출하는 대교단 신학교들이 사도적 전통을 가르치지 않고 다른 복음만 가르치고 있다.

소형 교단의 신학교들도 사도들이 가르친 것과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전통을 가르치고 있다.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11:4)

 

사도들을 참으로 계승한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외친 것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 였다.

성경과 그리스도의 권위 외에 다른 권위는 교회에서 있을 수 없고 그것은 음부의 권세인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영감으로 된 것임을 무시한 결과이고 행태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사도와 선지자들이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다른 권위를 세우는 자들은 교황이건 목사건 신학교수건 다 사탄의 무리들이다.

지금도 교회를 지배하는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있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성경으로 돌아가는 길은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처럼 피를 흘리는 수밖에 없다.

거짓 교회들과 그 가르침에 대한 저항”(PROTEST)을 모르고서는 개혁은 있을 수 없다.

끝없는 저항과 개혁만이 참 교회를 회복하고 사도의 가르침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되었다는 것은 성경을 기록한 사도와 선지자들이

오류가 없도록 하나님이 통제하였다는 뜻이다.

기록자들의 개성과 문체는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는 오류가 없도록 통제하셨다.

 

우리의 신앙과 삶의 최고 권위는 오직 성경에 두어야 한다.

다른 어떤 것도 그 권위 위에 설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의 영감으로 된 것들이다.

그때부터 교회는 타락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터와 사도와 선지자들의 터는 무너지고 만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2:20)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11)

 

카톨릭은 지금 완성된 성경 외에 다른 외경들과 위경들을 끌어들였다.

현대 교회들은 사람의 지혜와 세상의 초등학문들을 끌어들여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다.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으지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임을 확실히 인정하고 높이고 최고 권위로 삼아야 한다.

다른 권위를 끌어들이고 세우고 혼합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사도들과 선지자들,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의 성경 사랑, 말씀 사랑을 보라! 배우라! 본 받으라!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20:6)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켜”(22:5)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4:15)

 

성경 사랑 말씀 사랑이 없는 자는 하나님 사랑이 있을 수 없다.

복 있는 사람은 성경을 즐거워하는 자이다.

형통하는 자도 성경을 지켜 행하는 자이다.

 

그래도 거짓 교회들을 그대로 닮아 성경을 멀리하고 다른 권위 앞에 무릅을 꿇을 것인가?

입술로는 주여!를 부르면서 마음으로는 바알신을 돈신을 섬기며 교황신을 섬길 것인가?

초대교회 때부터 참 교회의 명맥은 변함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져 오고 있다.

그 명맥을 이제라도 붙들지 않겠는가!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살후2:15)

 

2.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애 유익하다.

 

모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1:16)

 

교훈은 성경의 진리를 정리한 교리이다.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삶이라는 헛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기독교는 성경의 교리를 삶으로 사는 종교이다.

 

성경의 바른 교리가 없으니 교회가 목사가 타락하고 병드는 것이다.

바른 교리가 없으면 제 철학이 제 소견이 그를 끌고 간다.

열심은 있으나 바른 교리(지식)를 따르지 않아 이스라엘은 멸망하였다.

 

현대 교인들도 회개하고 바른 교리로 돌아오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다.

힘써 살기 위한 교리이지, 입술만의 교리라면 그는 더 심하게 멸망할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하셨다.

 

선지자들이 그렇게 책망을 하였어도 듣지 않고 이스라엘은 멸망했다.

그 성경의 책망은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들이 교회에게 한 책망도 오늘 우리에게 하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바른 해석의 경건서적을 읽으면 그 책망이 마음에 와 닿을 것이다.

선지서들을 설교하지 않는 목사들을 멀리하라!

축복만을 설교하는 거짓 교회들을 멀리하라!

 

정말 바르게 되고 싶은가?

그러면 인텨넷과 티비를 끄고 성경에 귀를 기울이라.

바르게 되지 않으면 축복은 있을 수가 없다.

 

바르게 됨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것이다.

성경은 거룩함 없이 축복은 없다고 가르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11:45,벧전1:16)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이 하자”(고후7:1)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많이 한다고 복이 오는 것이 아니다.

귀를 돌려 성경을 듣지 않으면 그 기도는 가증한 것이다.

올바른 지식을 따르지 않으면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를 애써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의를 교육할려면 성경보다 더 유익한 것은 없다.

세상은 다들 자기 소견에 옳은’ ‘자기 의들을 전파하느라 열심들이다.

세상은 말로만 의, 곧 정의 공평을 말하고, 다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하나님의 의만이 참다운 의이다.

이 하나님의 의를 알고 깨닫고 산 사람들, 이 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피를 흘린 사람들.

그 사람들을 알려면 성경으로 돌아가라.

그 성경의 의를 살기 위해 피를 흘린 기독교의 참 교회의 역사로 돌아가라.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성경을 가까이 하라.

하나님이 가까워질 것이고 축복이 가까워질 것이다.

! 제발, 이제껏 붙들고 산 헛된 지혜와 헛된 종교생활들을 버리라.

 

3.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3:17)

 

성경을 통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온전하게 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119:72)

고백한 다윗은 마음의 완전함손의 능숙함을 이루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수 있었다.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 같이 성경과 성령으로 성화를 이룬 사람들이었다.

 

기독교는 성경과 성령과 성화의 종교임을 잊지 말라.

성령으로 거듭나고 회심하지 않고서는 성경을 알 수 없고 믿을 수 없다.

성경과 성령으로 이루어갈 목표는 바로 성화이다.

 

성화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거룩함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

구원의 목적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8:29)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야고보 사도는 믿음의 시련을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인내를 온전히 이룬 자가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된다고 말씀했다.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이라고 했다.

 

욕심과 탐심을 버리지 못하면 죄를 낳고 사망에 이르고 만다.

성경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따라, 거룩함을 온전히,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길로 가자.

그 길만이 우리를 축복과 영광과 영생으로 인도한다.

 

마음의 완전함과 함께 손의 능숙함도 추구해야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도 갖출 수 있다.

다윗의 손에 능숙한 물매로 던진 돌맹이가 거인 골리앗을 한 방에 무너뜨렸다.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우리는 손의 능숙함을 연마할 필요가 있다.

 

준비하고 대비하고 연마하고 연구하면 마음의 완전함과 함께 손의 능숙함도 갖출 수 있다.

말씀과 은혜가 우리를 만들어가고, 우리도 힘을 다해 수고를 해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도 받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받을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우리의 고난과 연단과 연마는,

가볍고 잠깐임을 기억하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고 또 힘쓰자.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의 균형을 이루기까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자.

 

우리 믿음과 생활의 최고 권위요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모든 성경이다.

다른 권위와 기준에는 이제 더 이상 머리 숙이지 말고 오히려 저항해야 한다.

오직 66권 성경 말씀을 통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을 받자.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함을 이루고 손의 능숙함으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자.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는 헛된 예배를 이제 그만 드리자.

사도 바울처럼 내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해로, 배설물로 여기고, 버리자.

 

버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고, 새로 채울 수 없다.

묵은 포도주와 헌 부대를 버려야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