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리문답

소요리문답 3문, 성경의 제일 요긴한 교훈, 빈센트

강대식 2011. 11. 14. 08:07

 

소요리문답3문-빈센트.hwp

 

제3문. 성경이 제일 요긴하게 교훈하는 것이 무엇인가?

 

답. 성경이 제일 요긴하게 교훈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어떻게 믿을 것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본분이다.

 

1.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에서 나온 진리에 동의하고 진리를 신뢰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믿음은 거룩한 믿음이다.

 

2. 두 가지 요긴한 교훈은?

믿음과 본분이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어떻게 생활하는가의 문제이다.

이 두 가지는 불가분리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믿음이 없는 행함은 죄이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3.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

바른 믿음을 가지려면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이다.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요이1:9).

“누구든지 너희 받은 것 외에 디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9).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성경이 계시하는 하나님,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님, 성경이 말하는 성령님이 참 하나님이시다.

성경이 계시하시는 하나님만 믿어야 한다. 성경이 말하지 않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다.

성경의 요긴한 교훈은 바로 이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4.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가?(본분)

참 신앙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신앙의 본분을 알고 생활해야 한다.

진정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도덕적 행위(본분)을 완전하게 가르친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는 자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뜻을 알아서 그대로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5. 우리는 왜 본분을 행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백성이요 자녀이기 때문에 행해야 본분을 행해야 한다.

 

6. 우리는 성경에서 요구하는 것 이외 다른 아무 것도 행위의 본분을 갖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 성경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은 너무나 넓고 광대하여

인간의 내부와 외부 그리고 모든 대화에 이르기까지 미치며 주장한다.

그러므로 말씀에서 직접적으로 시종일관하여 묘사되어 있는 것

이외 어떤 것도 우리가 행하는 본분이 못된다.

 

7. 성경은 믿음과 행실의 문제에 관해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것들을 외부에 확연히 드러낸다.

그러나 이것은 인생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내적으로 유효하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영이 역사할 때만이 가능하다.

 

소요리문답3문-빈센트.hwp
0.0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