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은 필요하되 지성주의는 아니다 모래성만 쌓게 한다
성경이 기록한 교리에서 교훈과 책망을 받아야지
새롭게 교리체계나 신학체계 만드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
지성은 필요하나 지성주의는 아니다
지성주의는 성경을 위한 척하면서
성경과 멀어지게 하고 지식과 율법의 늪에 빠트린다
지식계급의 특권과 제도권 장악의 편익만을 제공한다
무너뜨려야 할 견고한 진을 더욱 견고하게 할 뿐이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은 없고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받게 하여
하니님을 헛되이 경배하게 하게 하고 공허한 신앙생활만 하게 한다
듣고도 행하지 않음으로 모래 위에 집을 짓게만 하고
듣고 행함으로 반석 위에는 집을 짓지 못하게 한다
"사도적 교회의 신앙과 경건의 순수함을 보수하는
영적 보고"(권현익)를 회복해야 한다
초대교회의 믿음과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
발도인들의 단순한 가르침과 삶의 모범과 선의 실천과
죽음도 불사하는 충성을 본받아야 한다
복음의 순수함과 경건한 삶의 원칙들을 배워야 한다
그들의 믿음과 실천과 충성을 우리도 살아야 한다
더욱더 그들의 발자취를 찾아내고
그들로 초대교회의 전통을 지키게 한 원리들과
가르침과 실천방안들을 발굴해 내고
우리도 가르치고 살아야 한다
그것만이 참교회를 세우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참 교회개혁과 르네상스를 가능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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