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신앙 361

마음은 MIND가 아니고 HRART이다

마음은 mind가 아니고 heart이다 머리의 지성이 아니고 가슴의 정서이다 마음이 뇌에 있다고 하고 있다 마음판은 가슴이다 영으로만 쓸 수 있다 마음 가슴에 남는 설교만 유익하다. 에드워즈 정서의 중요성 역설 가슴을 울려야 움직인다 머리의 지성은 울려봐야 안 움직인다 사람은 미음에 있는 것을 행하지 머리 돌판에 있는 것은 행하지 않는다 마음으로 믿어야 구원 받는다 영혼 중심으로, 마음 영혼 양심은 heart에 있다 뇌가 아니고! 심리학과 세상 학문의 맹점이 여기에 있다 그래서 초등학문이라 한다 먹물은 아무리 정교하고 훌륭해도 거기엔 생명이 없고 피가 흐르지 않는다 영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적 신앙 2024.02.15

두 종류의 회심, 중생의 본질적 동일성/ 제임스 뷰캐넌

두 종류의 회심, 중생의 본질적 동일성/ 제임스 뷰캐넌 성경의 모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신앙에 무관심하면서 죄를 탐닉하며 살다가 회심을 경험한 반면, 어떤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도록 훈련받았으며, 심지어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도 있다.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이 겪은 경험은 필연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모두 본질적으로 동일한 중생을 체험한다. 모든 사람들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는 말씀처럼 본질상 부패하고 타락한 자들이다. 이러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새로운 영적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것이 전 우주적으로, 그리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의 본성이 얼마나 부드럽고 온화하든지, 그의 초기 교육이 얼마나 ..

성경적 신앙 2023.09.27

나는 정말 새로운 피조물인가?/ 제임스 뷰캐넌

나는 정말 새로운 피조물인가?/ 제임스 뷰캐넌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인가? 같은 질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삶과 죽음에 있어서 안전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람과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은신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화목되어 죄를 용서받고 용납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가족, 즉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된 것을 의미하며, 유업을 이을 자, 그것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유업을 이을 자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피조물, 즉 중생받고 거룩해지며, 영광에 이를 자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5:17). 그는 회개하고 새롭게 변화 받은 자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성경적 신앙 2023.09.02

위대한 변화가 시작된 것은 확실하다 영적 전투는 계속 된다/ 뷰캐넌

위대한 변화가 시작된 것은 확실하다 영적 전투는 계속 된다/ 뷰캐넌 “모든 것이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기록하고 있지, 모든 것이 완전하게 되었도다라고 기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의 깊게 살필 수 있다. 그 변화는 너무나 위대해서 ‘새로운 피조물’이라 불린다. 죄인의 상태와 견해와 감정, 욕구와 즐거움, 습관과 소망, 경험이 전적으로 새롭게 되는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는 오직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죄인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새로운 세상에 살게 하시고 새로운 생명을 향하게 하시는 것과도 같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연약하여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강해져야 하는 갓 태어난 아이와 같은 새로운 피조물을 의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죄와 사망의 몸에 둘러싸인 새로운 피조물임을 의미..

성경적 신앙 2023.09.01

새로운 창조로서의 회심/ 제임스 뷰캐넌

새로운 창조로서의 회심/ 제임스 뷰캐넌 그리스도와 연합한 모든 이들은 새로운 피조물이다. 새롭게 창조되었다는 말이다. 아래 두 성경 구절을 대조함으로써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할례나 무할례나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갈6:15) 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5:6) 1의 ’새로 지으심‘이란 단어가 2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다. 즉,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이란 죄인이 하나님을 향하여 회심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죄인의 영혼에 조성된 새 창조를 의미하는 것이다. 참된 믿음의 결과는 성경에서 중생의 전 사역과 동일한 것으로 묘사된다. “예수께서 그리..

성경적 신앙 2023.08.31

지성은 필요하되 지성주의는 아니다 모래성만 쌓게 한다

지성은 필요하되 지성주의는 아니다 모래성만 쌓게 한다 성경이 기록한 교리에서 교훈과 책망을 받아야지 새롭게 교리체계나 신학체계 만드는 일을 그만 두어야 한다 지성은 필요하나 지성주의는 아니다 지성주의는 성경을 위한 척하면서 성경과 멀어지게 하고 지식과 율법의 늪에 빠트린다 지식계급의 특권과 제도권 장악의 편익만을 제공한다 무너뜨려야 할 견고한 진을 더욱 견고하게 할 뿐이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은 없고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받게 하여 하니님을 헛되이 경배하게 하게 하고 공허한 신앙생활만 하게 한다 듣고도 행하지 않음으로 모래 위에 집을 짓게만 하고 듣고 행함으로 반석 위에는 집을 짓지 못하게 한다 "사도적 교회의 신앙과 경건의 순수함을 보수하는 영적 보고"(권현익)를 회복해야 한다 초대교회의 믿음과 ..

성경적 신앙 2023.06.06

'청교도'가 아닌 '성경도'가 되어야 하는 이유

‘청교도’가 아닌 ‘성경도’가 되어야 하는 이유 여기서 ‘도(徒)’는 사람 무리이면서, 제자 하인 종의 의미를 지닌다. 성경도는 오직 성경의 사람 제자 하인 종이 되는 것이다. 청교도가 그 대표로 알고 높이고 숭앙했지만, 그 일부만 그랬을 뿐 다는 아니었다. ‘성경도’는 참 그리스도인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성경도’는 청교도들 중 핵심과 중심을 이루는 사람들을 일컫고, 익히 알려진 청교도들에 대비하며, 성경 경외의 신앙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이름이다. 청교도는 종교개혁 정신을 이어 받아 완성한 무리들로 여겨 왔다. 그것은 16세기 종교개혁이 정말 초대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이어받았다는 것이 확실할 때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참다운 종교개혁은 13세기에 일어났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고, 16세기 종교개..

성경적 신앙 2023.06.02

우리가 주목해야 할 미션디모데 사역의 영성/ 신광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미션디모데 사역의 영성/ 신광은 창립된지 50년이 되어 가는데도 설립 정신을 여전히 잘 유지하고 있는 공동체의 모습은 놀랍다. 우리는 미션디모데가 하고 있는 사역의 노우하우보다 그들의 영성을 배워서 우리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공동체성 세계적인 성서학자 게르하르트 로핑크가 말했듯이, 1세기 당시 기독교 공동체가 가지고 있었던 가장 강력한 힘과 매력 중 하나는 친밀한 공동체성이었다. 역사 속에 출현했던 수많은 건강한 교회는 모두 공동체성이 강했다. 교회가 초대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성경적인 공동체를 세워가기 위해서는 오늘날 교회 속에 스며있는 세속적인 요소들을 찾아내고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미션디모데가 이 시대에 어떻게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지, 친교와 ..

성경적 신앙 2023.02.08

그리스도를 택하기로 결단만 하면 되는가? /에룰 헐스

그리스도를 택하기로 결단만 하면 되는가? /에룰 헐스 알미니안주의의 오류가 지난 1백여 년 동안 서구 기독교에 퍼졌다. 이러한 오류들은 불가피하게 선교지로 묻혀 갔다. 성경도들이 남긴 가장 중요한 유산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균형 잡힌 교리이다. 성경도의 안정된 교리는 그릇된 결론이나 오도된 행위를 막는다. 구원에 있어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은 반드시 병립되어야 한다. 그릇된 결론은 복음의 진리를 쉽사리 흔들어 버린다. 자유 의지는 종교개혁의 한 중심 이슈였다. 마르틴 루터는 에라스무스에게 주는 답변으로 『의지의 속박』(The Bondage of the Will)이라는 책을 썼다. 여기서 루터는 자유 의지는 구원의 근원에 대한 논쟁의 돌쩌귀라고 하였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패..

성경적 신앙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