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잘못된 패러다임의 문제점
① 불완전하다. ② 크게 틀리기 쉽다. ③ 제한시킨다.
4. 패러다임의 전환이 갖는 위력.
1) 패러다임 전환은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이다.
2) 이 전환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3)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때라야 비로소 획기적 개선을 달성할 수 있다.
5. 변화의 모델
보는 시각/패러다임(see) → 하는 행동(do) → 얻은 결과(get) <원칙(진리)에 입각하여>
6. 패러다임은 주관적인 데서 원칙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1) 물리학에 중력법칙이 있는 것처럼, 인간세계에도 불변의 자연법칙이 있다.
2) 원칙이란 영구 불변의 가치를 갖는 인간 행동의 지침이다.
7. 원칙은 모든 문명사회의 근본이고, 번영하는 유명 가문과 조직의 뿌리이다.
1) 원칙들은 시대에 관계없이 반복해서 나타나고, 사람들이 이 원칙을 인정하고
순응하며 살아가는 정도에 따라 생존과 안정, 분열과 멸망이 결정된다.
2) 원칙은 주요 종교의 일부분이고, 사회사상이나 윤리체계의 일부이다.
예) “공정성”, “성실(언행일치)”과 “정직”, “인간의 존엄성”, “봉사”, “성장”의 원칙.
3) 원칙은 자명하며, 이웃과 공존하며 함께 번영하는 것을 말한다.
로마가 세계를 천년을 평화롭게 지배한 것은 강자와 약자가 상호협력하며 공존하는 원칙 때문이었다. 로마는 상대국과 전쟁을 이긴 후에는 상대국의 종교와 문화를 다 인정해주고, 황제 다음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금한 것은 로마에 대한 반역뿐이었다고 한다.
우리 한국에서도 명문가로 알려진 집안들을 찾아가 보면 대부분 400~5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한 집안이 수백년의 역사를 유지하게 된 것은 그들이 도덕성(원칙)을 바탕으로 해서 그들 가문의 자존심과 긍지를 지켜 왔기 때문이다. 도덕성 없는 집안은 수백년 간 이어올 수 없다. 힘없는 사람들 착취해 당대에 잘 먹고 잘 살았던 집안들은 그 뒤로 몇 대 못가 집안이 모두 절단났다.
※ 경주 최부자의 원칙 -조선시대 12대 만석군(1600-1900), 현 대구대학도 후손들이 설립.
① 주변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② 흉년에 남의 논밭 사지 마라
③ 파장때 물건을 사지 마라 ④ 만석이 넘으면 사회환원하라(소작료 탕감의 방법)
⑤ 벼슬은 진사 이상 하지 마라
⑥ 여인들은 시집오면 3년간 무명옷을 입으라(7대조모의 치마-서말치 솟 가득)
⑦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독특한 쌀뒤주)- 쌀 소비량 3 천석 중 1 천석 사용
* 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는 자그만치 620년의 역사를 지닌 남원 양(楊)씨 종택이 남아 있다. 조선 초기 통훈대부(通訓大夫)를 지낸 양사보(楊思輔․1378~?) 고택이 바로 그 집이다. 양사보의 9대손 양운거(楊雲擧․1613~1672)는 당시 ‘소봉?(素封)의 칭호를 들었던 인물이다. 조선시대 특별히 돈이 아주 많은 부자에게 국가에서 주는 칭호였다.
양운거의 아버지였던 양여균은 병자호란을 당하여 서울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데리고 있던 노비 수백명을 조직하고, 군량미 삼백 석을 마련하여 서울로 올라갔다. 도중에 화의가 맺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군량미 삼백 석을 조정에 바쳤다. 소봉의 칭호를 듣던 큰 부자였던 양운거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평시에도 수백 석의 쌀을 공동체에 내놓았다. 호남 일대에 큰 흉년이 닥쳤을 때,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재산을 모아 굶주린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는 적선사실이 실록(현종실록․顯宗實錄)에까지 올라있을 정도이다. 양사보의 16대 후손인 양석승(楊錫升․1849~1928)과 양석우(楊錫愚․1852~1913) 형제도 적선하는 가풍을 이어갔다. 형 양석승은 그가 살았던 순창군 금과면 고례의 집이 ᄆ자 형의 구조였다고 하는데, 서향의 별채 뒤에 디딜방아를 설치해 놓은 집 한 채가 또 있었다. 디딜방아 옆에는 천석군이었던 양석승이 쌓아 놓은 볏가마가 있어서 가난한 사람들이 와서 공짜로 이 벼를 찧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벼를 찧어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한다. 공짜로 쌀을 가져가는 사람들도 양심이 있어서 3되 이상은 가져가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 안동의 ‘행동하는 양심’ 향산 이만도 (響山 李晩燾․1842~1910) 집안은 구한말 공동체가 붕괴되는 위기를 맞자 3대에 걸쳐 목숨과 재산을 내놓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양반 가문이다. 향산은 부귀를 겸비한 잘 나가는 양반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침략이 시작되자 그는 잘 나가는 양반을 버리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바뀌었다. 1910년 합방에 이르자 단식을 감행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의 나이 69세였다. 장남인 이중업(起巖 李中業․1863~1921)은 을미의병 때 이미 아버지를 따라 의병에 참여했고, 1917년에는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이 이중업의 집에 은신해 있을 정도로 광복회 활동에 깊숙이 참여하였다. 1919년 3․1운동 때는 김창숙과 함께 주도적으로 ?파리장서?(巴里長書) 운동을 계획하고 추진했다. 이중업의 아들인 이동흠과 이종흠 형제는 군자금모금 운동인 제2차 유림단사건(儒林團事件)에 참여했다. 이때 각 문중을 순회하며 모은 군자금은 결국 상해의 김구선생에게 전해져 의열단원을 양성하는데 사용되었다. 2차 유림단 사건으로 인하여 동흠, 종흠 형제는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당했다.
*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좋은 수준을 뛰어 넘어 위대함의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리더들의 특징은 '창문과 거울'의 덕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일이 잘 풀릴 때에는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자기 자신 외의 요인들에 찬사를 돌린다. 그리고 찬사를 돌릴 특별한 사람이나 사건을 찾을 수 없을 경우에는 행운이나 하나님의 은혜 탓으로 돌린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거울’을 들여다 보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결코 운이 나쁜 것을 탓하지 않는다. 콜린스는 최근 역사에서 가장 커다란 문제 중 하나는 ‘명성이 화려한 리더’를 선택하고 ‘잠재적인 리더’를 선택하지 않는 경향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킨 CEO 11명중 10명은 회사 내부 출신이었고 그중 셋은 가족 세습 경영자였다. 비교 기업들은 6배나 자주 외부 인사들을 영입했으나 그들은 지속적인 큰 성과를 일구어 내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 조나단 에드워드 가문과 제일부자 양조장 주인 가문의 200년 동안의 후손 조사 결과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 부통령을 1명 배출.
맥스 쥬크는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유아로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자가 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다.
7. 성숙의 연속성(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만)- Z형
1) 의존적단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타인을 의지함)
2) 독립적단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는다)
3) 상호협력적단계 (더 큰 성과를 이루려고 자신의 노력에 다른 사람의 노력을 결합시킨다)
(도표 참고)
8. 효과성(성공)에 대한 정의
1) 생산/생산능력의 균형(P/PC Balance)
2) ‘거위와 황금알에 관한 우화’ ‘정돈된 방과 청소하고자 원하는 딸’
9. 패러다임 전환의 효과
1) 당신의 내적 성장은 점진적으로 일어나지만, 실제 효과는 혁명적이 될 것이다.
2) 당신의 현재 습관은 당신답지 않다. 당신은 자신을 파괴하는 낡은 행동을
새로운 방식, 즉 효과적이고 행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습관으로 바꿀 수 있다.
3) 변화란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변화란 더 훌륭한 목적과 미래를 위해 현재 생각하고
원하는 것들을 포기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가능하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서 행복이 온다.
4) 윌리암 제임스,
“인간의 사고방식이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는 것, 이것이 금세기 최대의 발견이다.”
10. 우리는 원칙 중심으로, 성품에 근본을 두고,
그리고 “내면에서부터 변화하여 외부로 향해야 (INSEDE-OUT) 한다.
“악의 이파리를 수 천 개 잘라내는 것보다 뿌리를 잘라내는 것이 더 낫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
“모든 획기적인 발전은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트림으로써 생겨났다.” - 토마스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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