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 93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은 마음의 굴복, 비참한 핍절로 무너져내린 상태이다/ 칼빈

우리가 전적으로 궁핍하고 극빈하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 자신을 낮출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우리 자신에게 아직도 무언가가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겸손이라 말할 수 없다. 이 두 가지를 하나로 묶어 놓은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낮..

칼빈 2014.05.14

칭의의 교리를 확실히 납득할려면 하나님의 심판대를 바라보아야 한다/ 존 칼빈

먼저 우리가 생각해야 할 사실은, 우리의 논의가 인간의 법정이 아니라 하늘의 법정에 속한 의에 관한 것이라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초라한 척도를 갖고 행위의 순전함을 재어서 그것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만족시킬 궁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경솔하..

칼빈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