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역경 중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섭리/ 존 칼빈 하나님의 종은 모든 일이 마음에 바라는 대로 잘 이루어질 때에, 사람의 도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을 느꼈든, 생명이 없는 피조물들에게서 도움을 받았든, 그 모든 일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덕분으로 돌리게 된다. 모든 일이 번창한다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축복으로 되는 것임.. 칼빈 2013.11.22
[스크랩] 섭리의 교리는 스토아 철학의 운명론과 전연 다르다/ 존 칼빈 하나님의 섭리의 교리를 혐오하는 자들은 이것이 스토아 철학자들의 운명론이라고 악의에 찬 비방을 한다. 아우구스티누스도 한때 이런 비방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는 “운명”(fate)이란 단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바울이 피하라고 가르치는 망령되고 허탄한 단어들 가운데 하나이기 .. 칼빈 2013.11.08
[스크랩]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다른가? / 존 칼빈 해석자들 사이에서 “형상”과 “모양”에 대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있다. 그들은 두 단어가 사실 서로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있지도 않은 차이를 찾느라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우선, 우리는 히브리인들에게는 한 가지 사실을 두 번씩 반복하여 표현하는 예가 매우 흔하다는 것을 .. 칼빈 2013.11.07
[스크랩]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하심은 감사와 신뢰로 이끈다/ 존 칼빈 하나님의 지으신 만물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거룩하게 묵상하기를 바라실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우리는 모든 피조물들 속에서 마치 거울을 보듯이 그의 지혜와 공의와 선하심과 권능의 그 광대한 풍성한 것들을 바라볼 때에, 그것들을 그저 호기심으로, 혹은 말하자면, 그저 한 번 슬쩍 .. 칼빈 2013.11.07
[스크랩] 순교자들은 성경의 교리를 위하여 죽었다/ 존 칼빈 그렇게 많은 거룩한 사람들이 피를 흘려서 확증하고 증언하고 있으니 과연 얼마나 큰 확신을 갖고서 그 교리를 받아들여야 하겠는가? 그들은 일단 그 교리를 받아들인 후에는 용감하고도 대담하게, 심지어 큰 열정을 가지고 그것을 위해 죽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런 확고한 보증과 더.. 칼빈 2013.10.31
[스크랩] 하나님의 말씀의 도움이 있어야 하나님께 이를 수 있다/ 존 칼빈 하나님께서 말씀과 환상을 통해서 족장들에게 자신을 알리셨든, 아니면 사람들의 일과 사역을 통해서 알리셨든 간에, 그는 족장들이 그 후손들에게 전수해야 할 것을 그들의 마음에 새겨 주셨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신 내용에 대한 확신이 그들의 마음에 든든하.. 칼빈 2013.10.31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은 신뢰와 경외로 이어진다/ 존 칼빈 “경건”이란 하나님이 베푸시는 온갖 유익들을 아는데서 생겨나는 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그를 향한 사랑이 하나로 결합된 상태를 뜻한다. 사람들은 자기들의 모든 것이 하나님 덕분이요, 자기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보살피심으로 양육을 받으며, 자기들의 모든 선의 주인이 바로 .. 칼빈 2013.10.31
[스크랩] 칼빈과 제네바 아카데미(12) 칼빈과 제네바 아카데미(12)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및 대신대 총장, 현 칼빈대 석좌 교수) 앞서 필자는 말하기를 개혁자 칼빈이 한 일 가운데 첫째는 개혁자로서 '기독교 강요'를 비롯해서 위대한 저작을 남긴 것이고, 둘째는 27년 동안 목회자로서 또는 설교자로서 살았다. 세 번째는 평.. 칼빈 2013.07.20
[스크랩] 칼빈과 제네바 아카데미(11) 칼빈과 제네바 아카데미(11)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및 대신대 총장, 현 칼빈대 석좌 교수) 칼빈의 가슴 속에는 꿈이 하나 있었다. 그 꿈은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오고 오는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일꾼을 키워내는 일이었다. 로마가톨릭의 혼합주의적이고 미신에 물들여져 있는 교회를 .. 칼빈 2013.07.20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는 자신을 알지 못한다 / 칼빈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은 서로 관계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두 지식이 상호 연관되는가? 1. 먼저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참되고 건전한 지혜는 거의 대부분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의 두 부분으.. 칼빈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