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도 아카데미 651

개혁 없이 번영 없다

개혁 없이 번영 없다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을 때 개혁이 이루어진다 기독교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개혁자)가 되는 것이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모든 관점의 변화인 회심을 하게되고 불과 성령으로 세례 받아 큰 확신과 능력있는 증인이 된다 청교도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면서 이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질 것이다 변화되고 개혁된 사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교회와 세상(정치 경제 사회 문화)을 개혁 변화시키고 번영을 이루게 할 것이다 기독교 2천년 참 역사는 이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종교개혁운동은 종교 외, 정치,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덕성

종교개혁운동은 종교 외, 정치,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덕성 16세기의 종교개혁운동은 부패한 중세 말기의 교회를 성경적인 신앙고백공동체로 회복시킨 교회개혁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중세기 동안 꾸준히 발젼해 오던 신앙운동의 연장이었다. 교회라는 제도 안에 갇힌 기독교를, 해방시키려고 노력한 작은 신앙고백운동들의 매몰찬 결실이었다.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에서 교회개혁의 휏불을 들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서양세계는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종교 영역에서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종교개혁운동은 중세인의 생활방식과 신학과 신앙을 혁신시켰다. 서양인의 감수성과 정신을 ..

"바울인들"의 지도자 2) 계시우스 3) 시므온 4) 세르기우스 / 권현익

2) 또 다른 지도자 게네시우스 실바누스가 순교할 때 탈출한 사람들 가운데 ‘바울’이라는 한 사람이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되었고, 그는 죽기 전에 장남 게네시우스를 계승자로 임명한 후 그의 이름을 ‘디모데’로 바꾸었다. 레오황제의 통치 기간 동안 바울인들이 확장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오자,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는 디모데를 소환한 후 이단 혐의에 관하여 취조하였다. 대주교: 너는 왜 카톨릭교회를 떠났는가? 디모데: 저는 카톨릭교회를 버리려는 그 어떤 욕망을 갖지 않는 것은 그 안에서만 구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에게 있어 카톨릭교회란 그리스도교 교회의 초기 순수성을 회복하려는 바울인들 공동체를 의미하였다.) 대주교: 너는 어찌하여 십자가를 경외하지 않는가? 디모데: 십자가 숭앙하기를 거절하는 모든 ..

개신교 교리는 츠빙글리, 루터, 칼뱅에게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권현익

개신교 교리는 츠빙글리, 루터, 칼뱅에게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권현익 19세기 스위스 신학자 비이트 폰 레베르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기본적으로 개신교 교리는 츠빙글리, 루터, 칼뱅에게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다만 이들은 이 진리가 그들에게 이르렀을 때에 이를 즐거이 수용했을 따름이다. 개신교 교리는 성인들의 저술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사도들이 전한 것으로, 이 교리는 초대 교회의 신자들로부터 보존되어 계승된 것이다. 그래서 개신교 교리의 전형적인 선언 형식, 하나를 예로 들자면 ‘츠빙글리나 루터나 칼뱅주의는 바로 그 사도행전의 그리스도교 교회에 철저히 기반하므로 이들이 가르친 그 교회가 곧 그리스도교 교회다’라는 식의 표현까지도 타당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동방과 서방의 중세 교회..

'죽기까지 복종', 십자가 죽음의 자발성/ 휴 마틴

‘죽기까지 복종’, 십자가 죽음의 자발성 / 휴 마틴 ‘죽기까지 복종’(빌2:8)은 피조물에게는 본질상 불가능하다. 육신을 입으신 신적 인격에만 해당되며, 오직 그분만이 감당하실 수 있는, 배타적이고도 독특한 제사장적 행위이다. 또한 도덕적으로도 죄인들을 위하여 인성을 입으신 대속물로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만한 희생 제물이 될 수 있는 그분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러한 속죄관을 가질 때에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을 구속주로 인식할 수 있으며, 또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에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완전한 구원을 이룰 수 있다. ‘제물이나 공의 만족이나 대속’은 하나의 위대한 신적 성취, 곧 단순한 수난이 아니라 고난당하신 메시아의 영광스럽고도 범접할 수 없는 제사장적 행위로 묶여야 한다. 죄인을..

설교 원고를 다 썼다고 설교가 아니다. 설교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다/ 로이드 존스

설교 원고를 다 썼다고 설교가 아니다. 설교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다/ 로이드 존스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2:4-5) 우리 모두 이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모든 설교자들을 위해 한 가지 고백을 하겠다. 저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설교자들이 부닥치는 중대한 시험은 설교 원고를 다 썼다고 만족해 버리는 것이다. 여러분은 원고를 보면서 말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원고가 곧 설교는 아니다! 원고는 완전한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오, 재미도 있고 어느 정도 지적인 자극과 유익도 있는 원고를 준비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곧 설교는 아니다. 설교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다. ..

복음 진리는 정신이 첫 번째고, 마음이 그 다음이며, 의지가 마지막이다/로이드 존스

복음 진리는 정신이 첫 번째고, 마음이 그 다음이며, 의지가 마지막이다/로이드 존스 교회가 진리를 첫 자리에 두는 데 실패할 때 어김없이 영적 괴물이 생겨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왜 그리스도인인지 알아야 한다. 단순히 자신에게 굉장한 일이 일어났다고만 하면 안 된다.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밝힐 수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밝힐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벧전3:15) 그럴 수가 없다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리스도인은 제시된 교리를 듣고, 진리를 받아들인 자이다. “교훈의 본(교리의 형태)”을 깨달은 자이다. 정신으로 깨달은 자이다. 언제든지 정신으로 먼저 깨달아야 한다. 성령이 밝혀주신 정신과 지각으로 먼저 깨달아야 한다. 이렇게 진리를 깨달은 그리..

성경의 초자연적인 인생관/ 로이드 존스

성경의 초자연적인 인생관/ 로이드 존스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히13:6)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7-18) 이것이 성경의 인생관이다. 현세와 이 세상의 것을 바라보고 바라는 사람들은 실망할 것이다. 결국은 하나님과 복음을 비난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인생과 세계관이 거짓되고 성경의 가르침에 일치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초자연적 인생관은 도피주의의 한 표현에 불과하고 현재의 상황과 문제를 등한시한다고 말하며 반박할 것이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 아브라함과 야곱과 모세..

은사주의 운동과 교회 부흥/ 로이드 존스/ 최정권

은사주의 운동과 교회 부흥/ 로이드 존스/ 최정권 베빙턴에 의하면, 19세기 웨일스 부흥 운동은 1905년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일어난 오순절주의에 영향을 주었다. “부흥은 아주사거리에서 일어났고, 방언을 말하는 것을 들 수 있었다.” 미국의 오순절교회는 은사주의 운동을 통해 광범위하게 성장해 나갔다. 그것은 영국 교회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영국 교회가 쇠퇴하였기에 부흥을 일으킬 만한 그 무엇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로이드 존스가 생각할 때 영국 교회는 쇠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은사주의를 자연스럽게 목회 현장에 도입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주의는 영국 교회의 수적 감소 현장을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지만 올바른 해결책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은사주의는 언제나 감정주의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

자유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로이드 존스의 견해/ 최정권

자유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로이드 존스의 견해/ 최정권 로이드 존스는 1975년에 웨스트민스터 청교도 강연을 통해 프랑스 혁명이 영국과 영국 신학에 어떤 영향을 어떻게 주었는가를 분석한다. 프랑스 혁명의 영향으로 발전한 자유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운동 배후에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 1789년에 자유, 평등과 박애라는 명목 아래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은 장 자크 루소와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 볼테르에 의해 일어난 운동이며,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의 권위를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로이드 존스는 루소와 볼테르가 계시 종교를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연 종교를 신봉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루소가 주장한 사회계약론은 국가의 법이 ..